직장 내 보육시설이 계신 분들을 제외하면
우선 크게 국공립, 민간, 가정 으로 나눌 수 있겠네요~
우선 저는 저희 아이들 국공립은 유치원만 보내봤네요^^;유치원 기준으로 좀 이야기 드릴게요
첫째는 유치원 가기 전에 민간 어린이집을 갔고, 저희 둥이는 현재 가정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.
뭐...꼭 굳이 끼워 맞추자면 다 보내본 맘으로써(???)ㅋㅋㅋ
한 번 비교해~~봅시다~~
우선 첫째 아이의 민간얼집 졸업할때인데 코로나 때문에 졸업식도 제대로 못했네요 ㅠㅠ
이제 하나하나 살펴볼까용용???
국공립 어린이집
이곳은 최대의 장점은!!돈이 거의 안든다는 점이죠~
어린이집도 의외로 나가는 돈이 꽤 있거든요
하지만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활동도 다양하고
받아오는 선물도 오~~~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^^
단점을 꼽자면 입소대기가 너~~무 길어요 ㅠㅠ
전 1년 전부터 입소대기 걸어놓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
민간 어린이집
이곳은..음..어린이집마다 차이가 꽤 크죠..
원장선생님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.
하지만 민간이다보니 활동이 틀에 박히지 않고 다양한 장점이 있네요^^
저희 첫째도 어릴때 이런저런 많은 행사로 항상 즐거워 하며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.
단점은!!
비싸요;;;;;;;;;;;;ㅠㅠ
물론 원비는 지원이 되지만..특활비....행사비....입학비..등등...가방..원복 등..
내야 할 비용이..아이가 한명이라면 괜찮지만..
저같은 다자녀 맘으로썬 ㅎㄷㄷㄷㄷㄷㄷ
가정어린이집
지금 우리 둥이는 이곳을 다니고 있어요
사실 국공립을 보내고 싶었으나..워킹맘으로써 일을 해야해서
일찍 얼집을 보내게 됐거든요
조금 더 세심히 살펴봐주는 곳을 찾는지라...아이들이 많지 않은 가정어린이집을 선택했어요
아이들이 적다보니 서로 유대감이 쌓이는 것 같더라구요^^
다만!!!!
여기도.....민간어린이집만큼...돈이...
쌍둥이라 한달에 특활비만 17~18만원정도
분기마다 활동비...
소풍갈때 도시락 직접 싸가야하기도 하구요;;;
엄마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행사들도 하는데...전 일때문에
단 한번도 참여를 못해줘서 죄인아닌 죄인이 되버린 것 같네요ㅠㅠ
뭐..그래도..우리 아가들..니들만 행복하면...엄만..괜...찮....단...다....
요래요래 어린이집별로 특징을 말씀드렸습니다.
부모님들의 상황에 맞춰 어딜 보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~
우리 아이들만 행복하면 되죠^^ 그쵸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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